작년 여름쯤 다녀왔는데 너무늦게 글을 올리네요 ㅎㅎ 자유여행 컨설팅하여 홍콩을 4박5일로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구룡섬 남부쪽에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했구요. 숙소로 이동은 투어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기차가 더 빠르다고 하지만 2층버스를 타고 경치를 구경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첫날은 이렇게 하자고 정했습니다 ㅎㅎ
첫날은 "소호거리"부터해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쭉~타고 올라가서 중간중간 박물관같은곳도 들어가봤습니다~ 생각보다 긴 거리가 관광지로 조성되어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특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내내 양옆에 건물들의 윗층들을 보면서 올라갈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구요 ㅎㅎ 점심은 간단하게 노점에서 국수를 팔길래 끼니를 해결했구요 해가지기전에 부랴부랴 만모사원을 관광한 후에 저녁을 딤섬이 맛있다고 소문난 "딤딤섬"이라는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여태까지 먹었던 만두중에서 최고더라구요 .. 이 날 처음먹고 결국 귀국전에 한 끼 더 먹으러 왔었습니다 ㅎㅎ
둘째날은 미리예약해둔 페리를 이용해서 마카오로 떠났습니다. 그 날 돌아오는 스케줄로 잡았기때문에 빨리빨리 움직였던 기억이나내요 ㅎ "성바울성당"과 "세나두광장"이 제일 기억에 남았고요. 식사는 마카오에서 유명한 포루투갈 음식들을 먹고 간식으로 마카오 육포도 먹었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내요. 아침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꽤나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ㅎ
셋째날은 여유롭게 해안가를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리펄스베이로 바로 출발해서 해수욕을 즐기고 여유롭게 스탠리마켓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란콰이퐁에 들러 친구들과 맥주한잔하며 중간날답게 편하게 보냈습니다~
넷째날 일정은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너무많을거라고 예상하여 친구들과 상의해서 빅토리아피크는 가지않는 쪽으로해서 "스타의 거리"를 지나 "시계탑"을 보고 미슐랭스타라는 팀호완에 들러 식사를 하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입맛에 안맞아서 곤혹스러웠내요 .. 저녁에는 쉬엄쉬엄 구경하다가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에 들러 물품들도 구경하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한켠에있던 음식점에서 시장음식과함께 맥주한잔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지막날은 호텔에서 푹 쉬다가 시간맞춰서 돌아갔내요 ㅎㅎ
처음가는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많았는대 덕분에 걱정없이 잘다녀온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